| 반려동물 사후 기초 수습 키트… 40% 할인가
반려동물 장례 브랜드 포포즈(FOUR PAWS)가 반려동물의 사후 수습을 돕는 ‘마지막 안녕 키트’를 30일 공개했다.
다음달 3일부터 와디즈를 통해 클라우드펀딩도 시작한다.
이번 키트는 이별의 순간을 미리 준비,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수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반려동물의 몸을 차갑게 유지하는 아이스팩 및 매쉬패드, 손수건, 거즈담요, 종이 관, 배변패드, 가이드북으로 구성됐다.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직후부터 장례식장으로 이동하기까지 과정을 돕는 키트인 셈이다.
포포즈 측은 “마지막 안녕 키트는 장례 지도사, 디자인 전문가 등이 모여서
보호자가 반려동물의 마지막 순간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펀딩 기간에는 최대 5만원 차량지원, 올인원 장례 패키지 이용시 25만원 할인권, 무료 꽃장식, 호두나무 스톤함 5만원 지원 중 혜택 한 가지를 제공한다.
펀딩은 약 8주간 이어지며 내년 1월21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포포즈 관계자는 “반려동물의 죽음은 갑작스럽게 찾아오지만, 그 순간을 준비할 수 있는 보호자는 많지 않다”며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반려동물의 마지막을 존중하며,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닿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25.10.31]